•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의 딥체인지 실행' SK이천포럼 개막…AI·디지털·에너지 혁신기술 집중논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9 14:12 최종수정 : 2019-08-19 15:21

22일 최태원 회장이 내놓을 메세지에 주목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SK판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올해 이천포럼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 사례와 그룹 적용 현황 등을 점검한다.

지난 두 차례 포럼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딥 체인지'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모색했다면, 올해 구체적인 실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 '2019 이천포럼'이 1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개막했다. 포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나흘간 일정에 돌입한다.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천포럼은 SK 임직원들이 각계 전문가 등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미래 발전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연례 심포지엄이다. 지난 두 차례 포럼에서 최 회장이 '딥 체인지' 등 메세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 트렌드와 관련한 SK그룹의 경영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이름 나 있다.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이천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세션을 듣고 있다. (사진=SK)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이천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세션을 듣고 있다. (사진=SK)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포럼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 에너지 솔루션(ES) 등 혁신기술과 사회적 가치 추구 등 총 26개 세션이 열린다.

첫날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올해 이천포럼은 SK가 고민해온 변화의 노력이 실행될 수 있도록 ‘실행’에 초점을 맞춰 아젠다를 선정했다”며 ”이 아젠다들은 우리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제들”이라고 말했다.

SK관계자는 “ES, DT, AI 등은 재무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실천 도구들로, 이를 활용해 고객의 가치를 파악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이천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SK)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이천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SK)

이미지 확대보기
첫날에는 사회적 가치, 디지털 플랫폼, 동아시아 정세변화 등 3개 기조세션이 열렸다.

20일에는 혁신기술과 관련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제리미 리프킨 미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이 화상을 통해 에너지 산업 변화를 환경 관점에서 조망한다.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을 분석한다.

21일에는 외교 전문가들이 한반도 주변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 논의한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최석영 전 제네바 주재 대사 등이 참석한다.

22일에는 SK그룹 자체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한다. 아젠다로는 ‘딥 체인지에 필요한 역량, 어떻게 축적할 것인가’가 제시됐다.

최태원 회장은 클로징 스피치를 통해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SK 구성원들이 글로벌 기술혁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딥 체인지의 구체적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호주와 민간 자원외교 나서…경제협력 참여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2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한-호 경협위)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호주 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자원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이날 회의에는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돈 패럴 통상관광장관,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AKBC) 위원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1979년 출범한 한-호 경협위는 그간 양국 경제협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참석자들은 수교 65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한-호 경협위의 위상과 역할이 한층 더 확대돼야 한다는 데 2 진격의 기아, 8월 내수 판매 4만 대…‘현대차 또 제첬다’ 기아가 2개월 연속 현대자동차 내수 판매를 앞질렀다. 올해 누계 내수 판매도 1만 대 안쪽으로 좁혀지는 등 첫 내수 1위 달성을 위한 거센 추격이 한창이다.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아에 내수 1위를 내준 현대차는 대표 모델인 아반떼 등을 앞세워 선두 탈환에 나설 방침이다기아, 8월 국내 판매도 현대차 추월2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4만21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연간 누계 국내 판매는 39만5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는 등 성장세는 이어갔다.특히 기아는 7월에 이어 8월도 국내 시장에서 형님 현대차를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한 3 3 정재헌 SKT 대표 "AI 도입하고 기업들이 사람수를 줄이려 한다. 잘못된 전략이다." "지난 1년간 회사 AX(AI 전환)를 주도하며 AX시대 일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정재헌 SK텔레콤은 지난 1일 서울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AI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다. 적응하지 못하면 망한다"며 이런 말을 했다. 이날 강연은 'SKT-서울대 AI 공동과정' 10주년 특강으로 이뤄진 것으로 서울대 대학(원)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1987년 서울대 공법학과에 입학한 그는 약 40년 만에 강연자로 모교 강단에 선 셈이다.정 대표는 "AX의 최전선에 있는 한 기업이 지금 무엇을 고민하는지 나누기 위해 왔다"며 AX를 'J커브'에 비유했다. 'J커브'는 환율과 무역수지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이다. 환율이 오르면 무역수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