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플메이커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내달 2일 20명을 최종선발한다.
틴플메이커에 선정되면 9월6일부터 12월3일까지 3개월간 새로운 친구들과 취향에 맞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직접 기획·실행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서 틴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대학생 엠버서더 역할도 맡는다.
개인활동비 매월 10만원과 팀활동비 100만원씩 2회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서가연 틴더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틴플메이커’를 기획했다”며, “대학생들의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친구와 함께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