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글로벌PR담당 상무는 "친환경차 손익은 아직 투자회수와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르면 내년말 공개할 전기차 플랫폼(E-GMP)으로 향후 원가절감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 상무는 올해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비중이 4.6%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 친환경차 비중은 0.9%였다.
구 상무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차 판매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친환경차 흑자전환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