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 “코스닥 기업 혁신성장·4차 산업의 중심으로서 경제 성장동력 만들 것”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6-28 06:15

코스닥협회 20주년 기념식 개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코스닥협회 20주년 기념식'에서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승빈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코스닥협회 20주년 기념식'에서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승빈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닥 기업의 공통 이슈로 꼽히는 규제개선에 앞장서 정책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을 하겠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코스닥협회 2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코스닥 기업 간 상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촉매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을 비롯해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재송 회장은 “코스닥 시장은 개설 이래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가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1996년 개설 당시 시가총액 7조6000억원, 상장기업 수 341개사였던 코스닥 시장은 현재 시가총액 250조원, 상장기업 수 1300개사를 돌파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협회는 1999년 6월 29일 창립 이후 20년간 코스닥 시장과 기업의 발전과 함께 했다”며 “오늘날 코스닥 시장의 발전에 있어 협회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코스닥협회는 코스닥 기업과 시장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로 업무영역을 넓혀왔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코스닥협회의 업무영역으로 ▲코스닥 기업에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코스닥시장과 기업의 발전을 위한 표준정관 개정 ▲불성실·불공정 거래 예방 등 준법 금융 지원 활동 ▲CEO 전문지식 함양 및 코스닥 기업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자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꼽았다.
코스닥협회의 향후 비전에 대해서도 선포했다.

정재송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창립 당시의 초심을 지켜나가며 코스닥 기업의 공통 이슈인 규제개선에 앞장서 정책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 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업 간 상호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의 촉매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자리까지 올수 있게 도와준 금융 관계 당국 임직원과 시장 관계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일구고 꿋꿋하게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한 코스닥 기업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