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김 전 차관은 13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선거에 출마한다"며 "다음주 초 정도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했지만 공식적인 출마의 뜻을 밝힌 관 출신 인사로는 김 전 차관이 처음이다.
김 전 차관은 관료 출신이지만 민간 경험도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홍보관리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기획재정부 기조실장 등을 지내고 여성가족부 차관까지 역임했다. 2014년부터 아시아신탁 회장을 맡았지만 현재는 사임한 상태다. 김 전 차관은 "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여신금융업계가 부딪힌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협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후보자 지원을 받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최종 접수 후보자가 5명 이상일 경우 쇼트리스트를 통해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한 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덕수닫기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