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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서비스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 키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3 09:02

▲자료=LG유플러스

▲자료=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 창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통해 점유율 반등을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3일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5G서비스 도입에 따른 단말기 가입자의 요금제 선택이 본격 반영됨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 2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오른 1946억원,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 오른 3조204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장 연구원은 “이 가운데 무선수익은 1조3447억원으로 선택약정요율 상향에 따른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 하락의 영향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LTE가입자가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하였음에도, 서비스ARPU가 전년 동기 7%하락하였기 때문이다.

이어 “스마트홈 사업은 매출액 4979억원으로 IPTV 가입자가 전년대비 13%, 평균매출이 전년대비 9%를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마케팅비용은 512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5G가입자 선점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IFRS15도입에 따른 계약인식시점의 차이로 인한 비용의 이연효과”라고 판단했다.

2분기는 5G 가입자의 비중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장 연구원은 “5G단말기 가입자의 요금제 선택이 본격 반영되는 시점으로, 초기 가입자 유입에 따른 ARPU 반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5G 요금제 도입으로 인한 무선 ARPU반등이 기대되고, 유선사업에서 CJ헬로 인수를 통한 가입자 기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에서 새로운 디바이스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창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는 점유율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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