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그룹 차원에서 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 실시한 것이다.

(왼쪽부터) 기아 스팅어, 현대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참가자들은 좌석 및 운전대 위치와 가속·감속 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차량으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도 운영한다.
국내외 유효한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국내·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벨로스터 1.6T▲i30 N 라인, 기아자동차의 ▲K3 GT ▲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 3.3T를 대여할 수 있다. 단 대여비는 별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페이스북 페이지나 운영사무국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