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연지 2구역 분양 설명회에 실수요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의 주말 설명회는 이달 말까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더욱이 평일에도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분양설명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래미안 연지2구역’ 웰컴라운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2시, 토,일 11시, 2시, 4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아 운영하게 된 웰컴라운지에는 예약자가 많아 매주 분양설명회 참석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부산진구에 대한 미래가치와 함께 부산진구 첫 래미안 단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360가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