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오는 23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27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홈런E ELS 제4272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니케이225지수(NIKKEI225), 나스닥100지수(NASDAQ1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저베리어(barrier)형 상품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80%(18개월·24개월·30개월) 이상일 때 연 5.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6.50%(연 5.50%) 수익률로 만기 상환한다.
‘홈런H ELS 제4273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조기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원금의 90% 이상을 지급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1%(3개월·6개월·9개월) 이상일 때, 연 17.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 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