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대형은행 그룹에서는 신한은행이 1위, 국민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소형은행 그룹에서는 1위 대구은행에 이어 경남은행이 2위였다.
은행들의 자체 레벨 심사에서는 부산은행이 레벨3에서 레벨4로, 대구은행이 레벨1에서 레벨2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자체 평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자체 평가에 의한 기술신용대출 가능 금액도 증가한다.
금융당국은 신용대출 비중과 증가율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는 등 기술금융 세부 평가지표를 정비해 올해 상반기 기준 평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