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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수출입은행장 "혁신성장 기업 자금 애로 없게 할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1 08:28

혁신성장 기업 현장방문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오른쪽), 혁신성장 기업 현장방문 / 사진=  수출입은행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오른쪽), 혁신성장 기업 현장방문 / 사진= 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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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수출입은행장이 혁신성장 분야 기업을 방문해 자금수요를 듣고 최근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수출입은행은 은성수 행장이 지난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거래기업 파워로직스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2차전지 보호회로 등을 생산하여 삼성전자 및 LG화학 등에 납품하는 중견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원남 파워로직스 대표이사는 “혁신성장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해외 신규 투자에 동반하는 기술개발과 생산시설마련을 위해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며 “베트남 진출 등 회사의 경영계획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금수요에 수은이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은성수 행장은 “최근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혁신성장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우리 기업의 기술선점과 시장확보를 위해 지원 방식을 다변화하여 업체의 적기 자금조달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행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자 혁신성장 산업에 지난해보다 1조원 늘어난 9조5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수출입은행은 혁신성장산업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 에너지신산업, ICT융합, 미래운송, 유망소비재 등 5대분야 338품목을 수출형 혁신성장산업으로 자체 선정하고 금리와 대출액을 우대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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