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은성수 “코로나 극복 최대 성과…코인 과열 경고는 작심 발언”
취임 2년 만에 물러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재임 중 가장 큰 성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꼽았다. 가상화폐 투자를 “잘못된 길”로 표현한 데 대해선 작심 발언이었다며...
2021-08-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코로나19 ‘음성’…18일까지 재택근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기준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한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전날...
2021-08-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금융위 확진자와 밀접접촉…재택근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한 뒤 금융위 직원의 확진 사실을 전달받고 귀가했...
2021-08-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發 일시 연체자 '신용 사면'…은성수 "상환 차주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채무를 연체했다가 전액을 상환한 개인의 연체 이력은 남기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코로나 신용 사면’이 시행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
2021-08-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5대 금융지주 회장에 “가계부채 선제적 관리” 주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가계부채의 선제적 관리를 주문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감독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
2021-08-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2금융권 DSR 40%, 현재로선 생각 없어…7~8월 증가율 볼 것”(종합)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금융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당분간 가계부채 증가율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28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카드사 방문한 은성수 “규제차익 활용한 대출경쟁 자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업권 간 규제차익을 활용한 대출경쟁을 자제하고, 카드론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대출 더 조인다…은성수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율 3~4%대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올해 하반기 가계부채 증가율을 3~4%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가계부채가 급증한 가운데 연간 목표치인 5~6%대를 달성하기 위해 대출 증가세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대우건설 졸속 매각 지적에 “산은서 조사 중…살펴보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3일 대우건설의 졸속 매각 지적과 관련해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건설 매각이 졸속이고 비상식...
2021-07-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도 국내 영업 시 신고 대상”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도 국내 고객을 상대로 원화결제 등의 영업을 하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상 신고 대상이라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13일 정무위원회에 출...
2021-07-1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은성수 “코로나 이후 여진 대비해야…민간 자체 테이퍼링 필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이후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민간 자체적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6일 오후 서...
2021-07-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사모펀드 제재, DLF 행정소송 1심판결 보고 논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F) 관련 행정소송 1심이 끝난 뒤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를 불러온 사모펀드 제재를 확정하겠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은 위...
2021-07-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은성수 “은행, 불요불급 가계대출 최소화해달라…금리부담 분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일 시중은행장들에 불요불급한 가계대출 취급은 최소화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을 은행과 차주가 분담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
2021-07-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가상화폐 자금세탁 1차 책임은 은행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일 “가상화폐 자금세탁과 관련한 1차 책임은 은행에 있다”며 가상화폐 거래소 검증 책임을 금융권에 미루고 있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
2021-07-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탄소중립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개도국 녹색금융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녹색 분야 국제금융기구들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녹색금융...
2021-05-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신고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하면 투자금 보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6일 “오는 9월까지 정부에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 사업자(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는 투자자들의 투자 자금은 자연스럽게 보호가 된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
2021-05-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