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석헌 찾아간 김정태…해빙무드 한발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3 18:39

감독당국과 관계개선 행보 풀이…지성규-함영주 앞서 방문

위에서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 사진= 금융감독원, 하나금융지주

위에서부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 사진= 금융감독원,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을 직접 찾아가 면담했다.

다소 껄끄러웠던 금융당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행보로 분석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윤석헌 원장을 만났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금융권에서는 하나UBS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 롯데카드 인수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금융감독 당국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이번 면담은 이른바 지배구조 관련 갈등이 매듭지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금감원은 김정태 회장의 3연임에 제동을 걸었으나 오히려 최흥식닫기최흥식기사 모아보기 전 금감원장이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절 채용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낙마했다. 결국 김정태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서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이번에 3연임이 유력시 되던 함영주 전 KEB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 부회장)이 금감원의 채용비리 재판에 따른 법률 리스크 우려 제기에 신속히 '용퇴'하면서 해빙 무드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성규 신임 KEB하나은행장과 함영주 부회장은 김정태 회장 방문 1주일 여 전인 지난달 말 나란히 금감원을 찾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총량·자본 안정 속 주담대 선제 완화…건전성은 '부담'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며 가계대출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대출 만기를 줄이는 등 은행권에서도 비교적 강한 자체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대환대출과 비수도권 40년 만기, 모기지신용보증(MCG)까지 복원에 나섰다. 원화예수금 증가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 등 재무적 여건도 주담대 규제 완화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다만 건전성 지표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을 전면적으로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어낸 결과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 확대와 RWA 절감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의 효과가 확인된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신용 관련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15%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RWA 증가세를 끌어올렸다.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 3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여신은 외형보다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보증부 대출 비중을 높인 가운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하락했다. 전체 여신 증가율이 3%대에 그친 상황에서 자산 구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됐다.다만 고객 증가에도 수신은 감소했고 비이자 부문도 아직 적자다. 토스뱅크가 5월 펀드 직접판매를 위한 본인가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대된 WM 접점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