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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포럼 간 윤종규 KB금융 회장 "친환경 기업에 금융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31 17:33

29일 중국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한·중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KB금융지주

29일 중국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한·중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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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이 보아오 포럼에서 친환경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친환경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아오 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윤종규 회장은 지난 29일 한·중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국민 행복을 위해 환경은 중요한 문제"라며 "환경에 관한 금융상품 출시를 비롯해 관련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친환경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측 인사가 "중국은 아직 석탄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이 많은데 신에너지 분야의 한중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자 윤종규 회장은 "환경보호와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다면 한국과 중국이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KB금융은 그룹의 사회적 사명으로 환경문제를 포함해 국민과 사회가 바라는 가치와 행복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고객이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KB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보아오 포럼에서 윤종규 회장은 '핀테크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윤종규 회장은 음성 기반 금융서비스 ‘리브똑똑’ 등을 소개하며 "중국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만큼 KB와 중국이 협력할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 핀테크, 인공지능(AI) 관련 한중의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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