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동산 돌아보기]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건설사 주총 이어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5 09:04

전주 대비 0.10% 하락, 임병용 GS건설 사장 2022년까지 연임

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하락했다. 공시가격 발표, 대출 규제 등 시장 관망세가 약 5개월간 이어지는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이 정기 주총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 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전주 대비 0.10%↓

서울 지역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공시가격 발표, 대출 규제 등 관망세가 이어진 것에 기인한다.

지난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3주 서울 지역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0% 떨어졌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각종 하방요인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으로 관망세 지속했다”며 “단지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강동구(-0.25%)는 추가하락 우려로 급등피로감 누적된 단지 위주로, 송파구(-0.18%)와 강남구(-0.16%)는 최근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던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동작구(-0.24%)와 양천구(-0.16%)도 상승폭 높았던 흑석․상도동과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아파트값이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 4~6월 전국서 9만5155가구 입주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9만5155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년 동기 10만8000가구 대비 11.9% 줄어든 규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도권에서 4만7191가구, 지방 4만7964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다음 달 용인 신갈(1597가구), 시흥은계(1445가구) 등 1만1366가구, 5월 수원광교(2231가구), 시흥배곧(1089가구) 등 1만564가구, 6월 안산단원(4030가구), 평택소사2(3240가구) 등 2만526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다음 달 경북구미(3880가구), 김해선천(3435가구) 등 1만6219가구, 5월 강원 원주(1716가구), 부산 수영(1245가구) 등 1만5472가구, 6월 창원 중동(2867가구), 세종시(2456가구) 등 1만6273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3만3941가구, 60~85㎡ 5만2683가구, 85㎡초과 8531가구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2127가구, 공공 1만3028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 신축 오피스텔, 기존 단지보다 임대수익률 낮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신축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기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수익률의 투자 부분에 해당하는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2019년 1~2월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2017년 후에 준공된 신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3.89%로 나타났다. 2017년 이전에 준공된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4.35%인 것에 비하면 0.46%p 낮다. 수도권 중 경기는 신축과 기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각각 3.83%, 4.67%, 인천은 각각 4.18%, 4.79%로 서울과 마찬가지로 신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낮게 나타났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김현미 국토부 장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가 책정안 고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 아파트의 분양가 책정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 장관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한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 전환은 위헌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발언은 해당 이슈가 불거진 이후 고수한 국토부 입장과 같다.

이 문제가 수면위로 부상한 것은 지난 2009년 공급된 해당 아파트의 분양 전환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해당 아파트 분양 전환 시 주변 민간 단지 2곳의 감정 평가를 진행한 뒤 그 평균치를 분양가로 책정해왔다.

해당 입주민들은 그동안 시세 변경으로 인해 분양가 책정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토부는 형평성을 근거로 현 책정안을 고수하고 있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 건설사 주총 시즌 시작

건설사들의 정기 주주총회도 시작했다. 지난 18일 포스코건설이 이영훈 사장 임기를 연장시키는 주주총회를 열었고, 지난 20일 동부건설이 허상희 사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삼성물산·GS건설은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이날 주총을 통해서 오는 2022년까지 사장직을 수행, 건설업계 장수 CEO가 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계룡건설, 대전하나시티즌과 ‘브랜드데이’…임직원·가족 400여 명 참여 계룡건설(각자 대표이사 오태식·윤길호)이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임직원과 가족, 시민이 참여하는 브랜드 행사를 열었다.계룡건설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K-VIBE, 우리만의 바이브’를 주제로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행사에는 계룡건설 임직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관람했다. 임직원 자녀 32명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기장 남측광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을 위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키캡 키링 만들기와 풋볼·헤딩 챌린지, RC 중장비 레이싱, 페이스 페인팅 등이 운영됐다.키캡 키링 만들기에는 계룡 2 대우건설, 연천서 ‘가족사랑 페스티벌’…노사 공동 개최 대우건설이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열고 노사 소통과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지난 12일 경기 연천군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관광지 일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연천군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조합이 지난 6월 전사 규모의 가족행사를 제안했고 회사가 이에 공감하면서 노사가 공동으로 준비했다.노사는 참가자들의 숙박 편의를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전체를 대여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카라반과 캐빈하우 3 중흥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700억원 조기 지급 중흥그룹(대표이사 김해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약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중흥그룹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사대금 약 7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구입비와 임금 등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흥그룹은 협력사들이 임금과 자재대금을 지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중흥그룹은 앞서 설 명절을 앞두고도 공사대금 10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식으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낮추고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