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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돌아보기] 효성 ‘해링턴’ 청약 흥행…반포 3주구 악재 연속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3-02 00:00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 ‘최고 63 대 1’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사진=해당 단지 캡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번 주는 효성중공업의 아파트 단지인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 시장 약진이 눈에 띈다. 2개 단지 청약을 진행한 해링턴 플레이스는 두 자릿 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올해 들어 잡음이 끊이지 않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악재는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또 1월 신규 등록 임대 사업자 수도 6500여명을 기록했다.

◇ 홍제동·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홍제동 해링턴 플레이스’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지난 달 26일 청약을 시행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11.14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36가구 일반 모집에 2930건이 청약 접수된 것. 최고 경쟁률은 57.14 대 1(39㎡)였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 3동 2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9가구를 공급한다.

지난달 27일 청약을 받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12.38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327가구 일반 모집에 4048건이 청약 접수된 것. 최고 경쟁률은 63,14 대 1(49㎡)였다.

그밖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평균 경쟁률 4.43 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올해 삼성물산 ‘래미안’ 첫 분양인 이 단지는 지난해 래미안 청약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 1월 신규 임대 등록 사업자 6543명

올해 1월 신규 임대 등록 사업자는 6543명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 수는 6543명, 등록 임대주택은 1만5238채였다. 누적 임대사업자는 41만3000명이다.

지역별로는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신규 등록임대사업자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77.6%→71.4%로 6.2%포인트 감소했다. 등록 임대주택 역시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 신규 등록임대주택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70.3%→66.4%로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 대비 신규등록이 감소한 것은 전년도 말 등록이 집중되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10년 이상 임대등록 시 양도세 감면조항 일몰,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취득 주택에 대한 임대등록 시 양도세 중과배제 등 세제혜택을 조정한 9.13대책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3월 분양가 상한제 기본 건축비 2.25% 인상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이달부터 2.25% 오른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평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3000원에서 644만5000원으로 14만2000원 인상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기본형 건축비 0.53% 인상 이후 보험료와 노무비 등을 고려해 내달 1일부터 2.25%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기본형 건축비는 내달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사업장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활용된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형 건축비 조정 방식을 개선하고 분양가 심사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달 중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본형 건축비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적정가격의 주택 공급으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분양가 심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 ‘악화일로’

반포 3주구의 재건축 사업화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 1월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자격 축소를 시작으로 조합 내 갈등, 총회 무산 등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달 24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권 계약 취소 안건 의결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조합원 1624명 가운데 서면결의서 제출(732명)을 포함한 793명만이 참석, HDC현대산업개발 시공권 계약 취소 안건은 무산됐다.

이번 총회 결과로 건설업계에서는 반포 3주구의 사업화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자격이 유지, 새로운 재건축 건설사 모집에 제동이 걸렸다. 그동안 여러 건설사들이 시공 입찰 의향서를 제출한 것이 일단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이미 갈등의 골이 깊어진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시 반포 3주구 재건축에 나설지도 미지수다. 특히 반포 3주구 조합과 공사비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총회 결과로 조합의 요구를 들어줄지 의문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평당 공사비 542만원의 구성을 놓고 HDC현대산업개발과 반포 3주구 조합간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번 총회 결과로 지난달 말부터 조합에서 진행한 재건축 시공사 재모집은 일단 의미가 퇴색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반포 3주구는 매우 매력적인 재건축 사업장”이라며 “그러나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건축 사업화가 언제 돌입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12~2월 강남 4구 전세값 ‘마이너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강남4구 전셋값은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강동구는 12월과 1월에 각각 -1.59%, -1.16% 변동률을 보여 등 가장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들어서도 약세가 이어져 2월 2주까지 전셋값 변동률은 강남구가 -0.53%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헬리오시티 입주로 약세를 이어가던 송파구는 2월 3주차에 플러스 변동률로 전환,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강남구, 서초구도 마이너스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주는 효성중공업의 아파트 단지인 ‘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 시장 약진이 눈에 띈다. 2개 단지 청약을 진행한 해링턴 플레이스는 두 자릿 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올해 들어 잡음이 끊이지 않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악재는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또 1월 신규 등록 임대 사업자 수도 6500여명을 기록했다.

◇ 홍제동·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홍제동 해링턴 플레이스’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해당지역 마감했다. 지난 달 26일 청약을 시행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11.14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236가구 일반 모집에 2930건이 청약 접수된 것. 최고 경쟁률은 57.14 대 1(39㎡)였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 3동 2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9가구를 공급한다.

지난달 27일 청약을 받은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12.38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327가구 일반 모집에 4048건이 청약 접수된 것. 최고 경쟁률은 63,14 대 1(49㎡)였다.

그밖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가 평균 경쟁률 4.43 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올해 삼성물산 ‘래미안’ 첫 분양인 이 단지는 지난해 래미안 청약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 1월 신규 임대 등록 사업자 6543명

올해 1월 신규 임대 등록 사업자는 6543명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 수는 6543명, 등록 임대주택은 1만5238채였다. 누적 임대사업자는 41만3000명이다.

지역별로는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신규 등록임대사업자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77.6%→71.4%로 6.2%포인트 감소했다. 등록 임대주택 역시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 신규 등록임대주택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70.3%→66.4%로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 대비 신규등록이 감소한 것은 전년도 말 등록이 집중되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10년 이상 임대등록 시 양도세 감면조항 일몰,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취득 주택에 대한 임대등록 시 양도세 중과배제 등 세제혜택을 조정한 9.13대책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3월 분양가 상한제 기본 건축비 2.25% 인상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이달부터 2.25% 오른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평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3000원에서 644만5000원으로 14만2000원 인상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기본형 건축비 0.53% 인상 이후 보험료와 노무비 등을 고려해 내달 1일부터 2.25%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기본형 건축비는 내달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사업장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활용된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형 건축비 조정 방식을 개선하고 분양가 심사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달 중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본형 건축비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해 적정가격의 주택 공급으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분양가 심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 ‘악화일로’

반포 3주구의 재건축 사업화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 1월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자격 축소를 시작으로 조합 내 갈등, 총회 무산 등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달 24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권 계약 취소 안건 의결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조합원 1624명 가운데 서면결의서 제출(732명)을 포함한 793명만이 참석, HDC현대산업개발 시공권 계약 취소 안건은 무산됐다.

이번 총회 결과로 건설업계에서는 반포 3주구의 사업화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자격이 유지, 새로운 재건축 건설사 모집에 제동이 걸렸다. 그동안 여러 건설사들이 시공 입찰 의향서를 제출한 것이 일단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이미 갈등의 골이 깊어진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시 반포 3주구 재건축에 나설지도 미지수다. 특히 반포 3주구 조합과 공사비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 총회 결과로 조합의 요구를 들어줄지 의문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평당 공사비 542만원의 구성을 놓고 HDC현대산업개발과 반포 3주구 조합간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반포 3주구 재건축 사업화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번 총회 결과로 지난달 말부터 조합에서 진행한 재건축 시공사 재모집은 일단 의미가 퇴색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반포 3주구는 매우 매력적인 재건축 사업장”이라며 “그러나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건축 사업화가 언제 돌입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12~2월 강남 4구 전세값 ‘마이너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강남4구 전셋값은 모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강동구는 12월과 1월에 각각 -1.59%, -1.16% 변동률을 보여 등 가장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들어서도 약세가 이어져 2월 2주까지 전셋값 변동률은 강남구가 -0.53%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헬리오시티 입주로 약세를 이어가던 송파구는 2월 3주차에 플러스 변동률로 전환,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강남구, 서초구도 마이너스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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