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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올해 ESS & 풍력 사업 기대...투자의견 '매수'-키움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0 15:20

SK디앤디, 올해 ESS & 풍력 사업 기대...투자의견 '매수'-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SK디앤디에 대해 부동산개발사업 수익성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사업 매출이 본격화됐다며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62억원(전년대비 +43.8%), 영업이익 131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을 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부동산개발사업 수익성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ESS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되어 54.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데 기인한다”고 말했다

현재 SK디앤디는 ESS부문에서 지난해 말 408MWh가 상업운전 중이고 204MWh가 설치공사 중이다. 올해 1분기 내로 설치 공사가 끝날 예정으로 연말 기준으로는 612MWh가 상업운전 된다.

라 연구원은 “ESS사업은 매출 본격화와 높은 수익성으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기존 보수적으로 적용했던 ESS부문 영업이익률을 2%p를 상향(48%→50%)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신규 풍력 프로젝트와 임대주택사업도 진행 될 예정이다.

라 연구원은 “SK디앤디의 풍력개발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혜택 종료 시 수익성 확보를 위해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 연계 사업 확장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블룸에너지와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자체 개발한 사업을 중심으로 블룸에너지의 에너지서버를 공급하고, 향후 소규모 발전시장에서도 설비공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보다는 향후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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