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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하나금융·SKT와 인터넷銀 도전…컨소시엄 최대주주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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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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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하나금융·SKT와 인터넷銀 도전…컨소시엄 최대주주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이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1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키움증권은 해당 컨소시엄에 최대주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증권, 은행,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시너지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요구하는 역량을 충족함과 동시에 새로운 금융혁신을 실현할 것”이라며 “각 기업들의 운영 노하우와 광범위한 고객기반의 금융 니즈(Needs)를 접목시킨다면 기존 서비스와는 다른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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