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부회장 "車만 만들지 않겠다...넥쏘 자율주행차가 현대기아차의 미래"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5 15:08 최종수정 : 2019-02-15 18:5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넥쏘 자율주행차가 우리 회사(현대기아차)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직접 넥쏘 자율주행차를 타며, 임직원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단순히 차를 만들지 않겠다"며 "완성차 사업과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신입 과장 및 책임연구원 세미나에서 임직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넥쏘 자율주행 시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은 영상 화면 일부. (출처=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넥쏘 자율주행 시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은 영상 화면 일부. (출처=현대차그룹)


정 부회장은 세미캐주얼 차림으로 나와 자신을 소개한 후, 넥쏘 자율주행차를 타고 편안한 자세를 잡았다. 그는 "카메라가 정말 많아 긴장되는데요. 최대한 솔직하고 편안하게 해보겠습니다"며 시연을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넥쏘가 과속방지턱 앞에서 스스로 감속하자 "잘 만들었네요. 이런 좋은 차 누가 만들었지?"라며 농담을 했다.

지난해말 단행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대해서도 "저로서도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시연을 마친 후 "임직원분들이 회사에 걱정이 많다는 거 알고 있다"면서도 "저는 이 위기 또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힘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독려했다.

이 영상 메세지는 지난 11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시 공개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두산로보틱스, 북미 최대 로봇 전시회서 ‘AI 적재 솔루션’ 첫 공개 두산로보틱스가 북미 최대 자동화·로봇 전시회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인공지능(AI)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회사는 고속 박스 처리 기술과 AI 기반 3D 비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협동로봇 제조를 넘어 공정 전반의 지능형 자동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두산로보틱스는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토메이트 2026은 전 세계 1000여 곳의 기업이 참가해 로보틱스, 산업용 AI, 머신비전 등 최첨단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는 행사다. 두산로보틱스는 이 자리에서 AI 팔레타이징 설루션 ‘ 2 '보조금 효과 축소'…LG엔솔 김동명, 티끌이라도 모은다 LG에너지솔루션이(대표이사 김동명)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 기간 버팀목이던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수익성에 비상이 걸렸다. 반면 올해 조 단위 회사채 발행과 대출 등으로 재무 부담과 현금흐름은 악화 중이다.김동명 대표(사장)는 보조금 축소 여파 등 수익성 방어를 위해 최근 미국 관세 환급부터 대표적인 무형 자산 중 하나인 특허까지 수익화에 나서는 모습이다.김동명, 30년 구축한 특허로 돈 번다2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글로벌 특허가 등록 기준 약 5만9000건, 출원 기준 10만건(내부 집계 기준)을 넘어섰다. 전 세계 배터리 기업 가운데 글로벌 출원 특허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 3 MBK-메리츠, 홈플러스 추가 지원 놓고 이견...대주주 책임론 재부각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지원 조건을 놓고 MBK파트너스(MBK)와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가 정면충돌한 가운데, 최대주주 MBK에 대한 책임론이 다시 부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통해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 원 규모 DIP 금융 지원을 의결했다. 단 자금 집행 조건으로 대주주 MBK와 김병주 MBK 회장의 보증을 내걸었다. 이에 MBK는 이미 홈플러스에 상당한 지원을 했다며 메리츠의 지원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진다.MBK는 홈플러스 회생 과정에서 4000억 원 규모의 자금과 신용을 부담했다는 입장이다. 김병주 회장의 개인증여 400억 원과 대출보증, MBK의 DIP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업계 일각에서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