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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7년 역사 집대성한 '폴더블 헤리티지' 개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1 16:5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7년간 갤럭시 폴더블 기술 혁신을 집대성한 전시 공간 ‘폴더블 헤리티지’를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에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폼팩터 혁신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해왔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7년 역사 집대성한 '폴더블 헤리티지'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폴더블 헤리티지는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테크 스토리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삼성전자의 폴더블 기술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섹션에서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라인업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첫 인폴딩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부터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새로운 화면비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까지 각 세대별 하드웨어는 물론 갤럭시 AI를 비롯한 핵심 기술의 발전 과정을 담겼다.

디자인 스토리 섹션에서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탄생 과정을 소개한다. 스케치 단계부터 수많은 목업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화면비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하기까지의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테크 스토리 섹션에서는 갤럭시 폴더블의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힌지의 변천사, 그리고 철저한 내구성 테스트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에 적용된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 기술 영상과 제품 실물을 통해 두께는 줄이면서도 내구성과 화면 주름을 개선한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극한의 검증 과정도 엿볼 수 있다.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폴딩 테스트 ▲방수 테스트 ▲충격 테스트 등을 담은 영상에는 내구성 확보를 향한 삼성전자의 부단한 기술 개발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는 정교한 하드웨어 기술을 집약한 분해 전시도 공개했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폴더블 헤리티지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삼성전자의 7년간 축적한 혁신과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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