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소닉'과 'HLS-23'이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키너지 4S 2'가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헥소닉은 완전 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타이어다.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HLS-23은 노면 좌표 자동 인식과 이동 중 자동 충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이동 시스템을 실현시켜 줄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다.
헥소닉과 HLS-23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성과물로 영국 왕립예술학교 학생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디자인된 콘셉트 타이어다.
제품 디자인상을 받은 '키너지 4S 2'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로 V자형 대칭 패턴을 적용해 배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