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018년 5월부터 독거노인을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 IPTV, IoT조명 등 IT기기를 제공하고, 임직원 봉사자가 기기 사용법 교육 등을 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실버프렌드’를 진행하고 있다.
'도란도란'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실버프렌드 기기 사용량과 패턴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하는 돌봄서비스다. 조명·TV 사용 시간 등을 파악해 12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생활관리사가 안전 확인에 나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SK하이닉스는 "독거노인은 국가와 사회의 돌봄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시작한 실버프렌드 사업을 올해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