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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부평 더플래티넘’ 12일 정당 계약 진행…계약률에 관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2-12 14:28

단지 분양가 2억2630만~4억7870만원, 전 평형 HUG 집단 대출 보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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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쌍용 부평 더플래티넘(이하 부평 플래티넘)’이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사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38~119㎡, 81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408가구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2억2630만~4억78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지난달 23일 진행한 청약에서도 평균 경쟁률 3.90 대 1을 기록하며 10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한 것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다.

이 단지 정당 계약은 쌍용건설의 올해 주택 사업 행보를 가늠해볼 수 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지난해 10월 주택 사업 강화를 선언한 뒤 분양한 첫 단지이기 때문이다. 당시 김 회장은 새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발표, 부평 플래티넘에 이를 적용했다.

당시 김 회장은 “국내 주택시장에 주택브랜드 리론칭을 통해 주택분야의 강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정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주택사업 브랜드 리런칭’ 을 대외에 공표함으로써 그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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