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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부평 플래티넘’으로 주택 부활 시동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1-17 10:15

18일 견본주택 문 열어…‘더 플래티넘’ 적용 첫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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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사진)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인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이하 부평 플래티넘)’으로 주택 사업 부활에 시동을 건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쌍용건설이 아파트 브랜드를 통합 리뉴얼 시킨 후 첫 분양하는 단지다.

쌍용건설은 18일 부평 플래티넘 견본부택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38~119㎡, 811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408가구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뒤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부평 플래티넘은 지난해 10월 새 아파트 브랜드 ‘더 플래티넘’이 적용된 첫 단지다. 김 회장이 더 플래티넘 출시와 함께 주택 사업 부활을 선언했다. 당시 김 회장은 “국내 주택시장에 주택브랜드 리론칭을 통해 주택분야의 강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정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주택사업 브랜드 리런칭’ 을 대외에 공표함으로써 그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청약 성과도 좋다. 지난해 11월 말 청약을 진행한 ‘광주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최고 경쟁률 45.13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1000가구만을 분양해 과거와 달리 분양 실적이 많이 떨어졌다”며 “더 플래티넘을 통해서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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