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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난해 영업익 9425억원…전년 대비 20.1%↓…“선제적 기술 투자 집중"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31 08:59 최종수정 : 2019-01-31 09:06

△자료=네이버 IR

△자료=네이버 IR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액 5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 감소하며 1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4% 성장한 5조 5869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20.1% 감소한 942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7.4% 감소한 636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한 1조 516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7% 감소한 213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9% 감소한 1325억원이었다.

이 기간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가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1551억원으로 10%를 차지했고, 비즈니스플랫폼은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 상품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한 6585억원을 기록하며 43%의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IT플랫폼은 1056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7%였다. 콘텐츠서비스는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비중 3%를 차지했다.

라인(LINE)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26.8% 증가한 5653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 비중 37%에 달했다.

한성숙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주가안정 도모 및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장내 매수 방식으로 1000억원 규모, 73만5295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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