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부문 대표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백광제 교보증권 건설·부동산 연구원은 대림산업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 177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한 전망치다.
백 연구원은 “수주잔고 부족에 따른 전반적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토목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평택 국제대교 손실을 선반영해 토목 원가율이 대폭 개선된 점이 근거”라고 내다봤다.
반면, 송유림 한화증권 연구원은 1600억원 초반대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주택·플랜트 부문 매출 감소와 함께 S-Oil RUC 프로젝트 추가 손실 가능성이 분석 이유다.
송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652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주택·플랜트 매출 감소와 S-Oil RUC 프로젝트 추가 손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니 S-Oil RUC는 지난해 상반기 500억원 손실을 반영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4분기에는 추가 비용과 함께 준공에 따른 정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실적뿐만 아니라 올해는 대림산업의 향후 실적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라는 주장도 나왔다. 특히 주택 사업 성패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대림산업은 저마진 건축 현장 종료 등으로 주택 부문 마진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올해 계획된 주택 공급이 이뤄진다면 오는 2020년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올해 18개 단지, 2만6268가구 주택을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만1584가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DSC인베, 세미파이브 상장 임박…반도체 포트폴리오 회수 본격화 [VC 회수 점검(6)]](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31150440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무차입 뚝심’으로 AA+ [나는 CFO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42200033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중흥그룹과 시너지…CEO 김보현의 대우건설 혁신 전략 [건설사 CEO 열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121504647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진옥동 2기 신한금융, 생산적 금융-수익-AX 연계 ‘관건’ [금융권 새 임기 새 과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0834530088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