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기아차 K9은 총점 92점으로 대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전복, 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고예방안전 부문에서 1등에 올라, 최우수 사고예방장치를 수상했다.
K9은 정면, 측면 충돌 안전성 부문, 보행자보호(다리), ADAS 시스템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현대차 넥쏘(중형 SUV, 친환경차, 어린이보호), 제네시스 G70(중형 세단) 등도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