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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브레인과 합작한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출시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8-12-18 10:23

NB-IoT와 블랙박스 결합…차량 충격정보·위치 등 실시간 제공
"‘유라이브’ 블랙박스 시작으로 적용 단말·유통채널 확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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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모델이 NB IoT기반 서비스 '딥플라이'를 알리고 있는 모습/사진=KT

△KT 홍보모델이 NB IoT기반 서비스 '딥플라이'를 알리고 있는 모습/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KT가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공동 개발한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 ‘딥플라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딥플라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주차 중 충격 △사고 △차량 견인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에 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딥플라이는 현재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적용됐다. 차량 용품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향 KT Biz Incubation 센터 상무는 “이번 블랙박스 출시를 통해 KT의 NB IoT 적용영역을 LP가스, 동산담보 등 고정체 관제에서 이동체 관제영역인 차량 내 블랙박스로 넓혔다”며 “IoT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재산에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운전자의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수 엠브레인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딥플라이를 통해 블랙박스 이용자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IoT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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