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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뱅크로 도약하는 저축은행③] OK저축은행, 비대면 채널 통합·챗봇 탑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1-30 21:51

AI 기반 챗봇·온라인서류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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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뱅크로 도약하는 저축은행③] OK저축은행, 비대면 채널 통합·챗봇 탑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편집자주] 저축은행들도 디지털 세대에 맞게 변신을 꾀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시중은행 수준으로 서비스를 개편하고 편의성도 넓히고 있다.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는 저축은행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OK저축은행은 올해 2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출시, 인터넷뱅크 수준으로 앱을 전면 개편했다. 비대면 채널을 통합해 편의성을 높여 '디지털 뱅킹'에 한걸음 나아갔다는 평가다.

OK저축은행 통합 온라인 플랫폼에는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사진촬영 후 온라인상에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서류센터도 구축했다. AI 기반 시나리오 챗봇, 상담원 채팅상담이 결합된 '오키톡'까지 탑재돼 상담까지 모바일 앱 상에서 할 수 있다.

모바일 앱 'OK 저축은행' 에서는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대출까지 가능하다. 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추가대출까지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대폭 넓혔다. 앱 안에 OK멤버십 관련 기능이 있어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OK저축은행도 디지털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했다.

올해 1월에는 OK캐피탈과 공동으로 사내에서 'OK!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에서는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에 적용 가능한 핀테크 신사업 서비스 제안 디지털 채널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다.

공모전에서는 실시간 주택시세 자동추정 서비스(AVM)를 활용한 주택 금융서비스 제안한 팀이 대상, 상생을 위한 자영업자 자체발행 상품권 담보 대출 서비스를 제안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정길호닫기정길호기사 모아보기 OK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금융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핀테크 관련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고 싶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아이디어가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시대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관련 투자를 아낌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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