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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JB금융 회장 3연임 안한다…내년 3월 말까지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30 12:03 최종수정 : 2018-11-30 18:28

30일 금융지주 이사회서 공식 표명
"회사 성장... 후배들에 길 터줄 때"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사진제공=JB금융지주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사진제공=J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내년 3월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3연임 도전하지 않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오전에 회장님이 부서장들을 소집해 새로운 리더가 필요할 때라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셨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한 JB금융 회장과 본부장급 임원들은 회의를 진행했고, 오후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 김 회장은 "JB금융그룹이 크게 성장한 만큼 지금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때”라며 용퇴 의사를 강하게 피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 회장은 전북은행을 지주사로 전환한뒤 현재 JB우리캐피탈, 광주은행 등을 인수하며 JB금융지주를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2010년 전북은행장을 역임한 후 2013년부터 JB금융지주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했다. 참고로 김 회장은 JB금융그룹의 최대주주인 삼양그룹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창업주의 손자이자 김상협 전 국무총리의 장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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