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동하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과 재무구조 우려 등으로 주가가 수주잔고 가치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보잉 증산과 신규 고객사 매출 등을 고려할 때 미중 무역분쟁과 상관없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1515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보잉 증산 효과 등으로 외형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규 매출 발생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들의 생산성이 개선되고 임가공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사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