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자원봉사의 날’을 올해는 ‘자원봉사 주간’으로 확대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개월여 동안 자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각지의 임직원이 스스로 42개 그룹을 구성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했다.
리서치센터는 돈보스코 청소년센터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트레이딩본부는 본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IB본부와 기획관리실은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WM본부의 전국 각 지점은 독거노인 센터, 장애인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올해부터 한화 창립기념일을 맞아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자원봉사의 날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회사로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