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GM 법인분할, 좋다·나쁘다 예단할 필요없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2 11:49 최종수정 : 2018-10-22 12:06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2018.10.22)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2018.10.2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KDB산업은행 회장이 22일 "GM의 법인분할에 대해 사전적으로 좋다 나쁘다 예단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GM 연구개발(R&D) 법인 분할 관련해 "사전적으로 좋다, 나쁘다고 예단할 필요가 없다"며 "해외 사례를 보면 법인분할을 하면서도 경쟁력이 강화돼 생산을 유지한 사례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동걸 회장은 "경영상 필요한 판단일 수 있는데 절차상 문제가 있어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분할된 모든 법인에 대해 10년동안 생산계획이 집행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걸 회장은 "노동조합도 파업이 아니라 생산에 복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은은 한국GM의 10년 생산유지를 조건으로 7500만달러(8000억원)를 출자하는 정상화 방안을 지난 4월 GM 측과 합의했다. 6월 중 4000억원을 집행했고, 올해 말까지 나머지를 집행하게 돼 있다.

이동걸 회장은 "한국GM에 출자하기로 한 절반을 집행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정책적 판단에 따라 집행할 수도, 안 할수도 있다"며 "10년간 생산을 계속하도록 하는 것이 주안점"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먹튀 논란'과 관련해서 이동걸 회장은 "우리가 GM에 투자하는 8000억원을 손실 보면 GM은 (한국 철수시) 4~5조원 손실을 보기 때문에 (먹튀는) 적절치 않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예탁원,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 등 조직개편…김민수 신임 전무이사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O)과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직을 정규 직제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전무이사에는 김민수 현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예탁원(대표이사 사장 이윤수)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 기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필요한 조직은 확대하되 유사 기능 조직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체 본부와 부서 수는 기존과 같은 8본부 32부 체계를 유지했다.성장혁신실·IT구축본부 신설…“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예탁원은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을 신설했다. 성장혁신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예탁결 2 수익성·밸류업·AI 성과···'철옹성' 양종희 회장 대항마는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②] 현재 금융권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 김성현 CIB마켓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이재근 부문장은 리딩뱅크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정상화, WM·SME 전략을, 이창권 부문장은 지주 전략과 KB Pay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혁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김성현 부문장은 증권·CIB 경쟁력과 생산적금융 대응 역량이 장점으로 꼽히며, 이환주 행장은 은행·보험·지주 재무를 모두 경험한 균형 잡힌 경력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양종희 회장, 실적·밸류업 앞세운 연임 1순위가장 유력한 후보는 단연 양종희 회장이다 3 KB금융 회장 숏리스트 발표 D-DAY···비은행·디지털 역량 '관건'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①]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가 오늘(3일) 오후 발표된다.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는 물론,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향후 3년 그룹을 이끌 리더의 조건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첫 분기점이다.이번 숏리스트 발표는 단순한 후보 압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금리 인하 국면과 포용금융 확대, 생산적금융 강화, 자본시장 호황, 디지털·AI 전환이 동시에 맞물린 상황에서 차기 회장은 예대마진 중심의 은행 경영을 넘어 그룹 차원의 자본배분과 비은행·비이자이익 확대, 디지털 전환 전략까지 꿰뚫어야 한다.검증 기간 늘린 KB···오늘 6인 숏리스트 발표KB금융 회추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