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GM 법인 분리 주총시 비토권 행사할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0 21:19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 사진= 산업은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 사진= 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은 10일 한국GM의 법인 분리 추진에 대해 "법원에서 주주총회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더라도 주총에 참여해 비토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GM의 1대주주인 GM본사는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인천 부평 본사에 있는 디자인센터와 연구개발(R&D) 법인으로 분리하는 안건을 통과시켰고, 오는 19일 주총을 소집해 해당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이와 관련 인천지법에 주총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이동걸 회장은 "주총 강행으로 소수 주주권이 침해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처분 결정이 어느 쪽으로 나오더라도 산은과 GM본사 사이 법적 다툼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이동걸 회장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추가적인 본안 소송이 있을 것"이라며 "(법인 분리와 같은) 잠재적인 사항은 많기 때문에 일일이 계약서에 비토권 대상으로 넣을 수 없다"며 "(법인 분리가) 기본계약서 취지에 부합하는 지 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3%대 중반 바라보는 5대은행 예금금리…저원가성 수신 71조 감소 역설 [은행 수신전략 진단] 국내 주요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까지 올라서면서 은행권 수신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한국은행이 지난 7~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시장금리가 상승하자 은행들도 짧게는 일주일 간격으로 예금금리를 끌어올리며 자금 확보에 나섰다. 불과 6월 중순까지만 해도 2%대 후반이었던 주요 정기예금 금리는 석 달여 만에 3.5~3.6%대로 높아졌다.자금도 빠르게 움직였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지난 7~8월 두 달 동안에만 55조8321억원 증가했다.다만 수신 경쟁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황은 단순하지 않다. 6월 말 이후 정기예금은 약 54조원 늘어난 반면 상대 2 인뱅 3사, 해킹 IP 접근에도 피해 無…시스템 연계·권한관리서 차이 [금융안전망 점검] 최근 금융권 침해사고에서 확인된 인터넷주소(IP) 일부가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접근했지만 현재까지 시스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침해사고 관련 IP의 접근 흔적이 인뱅에서도 확인되면서 IT 시스템과 인증·접근통제 구조가 실제 대응에 어떤 차이를 만들었는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인뱅은 시중은행과 동일한 금융권 보안 규제를 적용받지만 비교적 최근 구축된 시스템과 비대면·디지털 중심 운영구조라는 차이를 보인다. 다만 공격 대상과 노출 경로가 달랐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번 결과만으로 보안 우위를 단정하기보다 실제 차단 과정과 외부접점 관리체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같은 규제, 다른 출 3 보안 AI 활용 제약·외부접점 관리 허점 도마…이억원, 망분리 규제 개선 검토 [2026 국감-금융위③]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은 금융회사의 보안체계가 얼마나 촘촘한지뿐 아니라 현행 규제가 새로운 공격 수법을 따라가고 있는지까지 시험대에 올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은 빠르게 고도화되는 반면 금융사는 망분리 규제로 외부 클라우드 기반 보안 AI 활용에 제약을 받고 있다. 사고 이후 과거 접속 기록을 확인하는 기간도 금융회사마다 달라 같은 '이상 없음'이라는 판단의 신뢰도까지 문제로 떠올랐다.국정감사에서는 이런 간극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금융위원회는 망분리 규제를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외부 시스템과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보안점검 체계를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