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한국금융DB.

5일 최 회장은 포항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실질 △실행 △실리 등을 제시했다.
실질은 형식적인 활동보다는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실행은 일상업무가 곧 현장안전활동이 되게 체질화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실리는 핵심적인 근본원인을 도출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하는 것이다.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With POSCO를 만들어 가는 근간이기 때문에 포스코 뿐만 아니라 협력사는 물론 모든 임직원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