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노조 설립 예고…최정우 회장 “설립 이후 만날 의사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7 16:32

“무노조 경영 고집…독선·독주 견제”

17일 오후 12시 ‘포스코노동조합 재건추진위원회 발족 및 부당노동행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재건추진위원회 발족을 선언했다. 사진=민주노총.

17일 오후 12시 ‘포스코노동조합 재건추진위원회 발족 및 부당노동행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재건추진위원회 발족을 선언했다. 사진=민주노총.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이 새로 꾸려진 노조와의 만남을 약속했다.

17일 최 회장은 방북전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설립 이후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50년간 무노조로 운영됐으나, 최근 일부 근로자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노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1988년 대형 노조가 설립됐지만 조합원이 줄어 현재 10명 수준만 남아 있다. 지금은 회사 측 대표자와 직원 대표로 구성된 노경협의회가 임금 및 근로조건 등을 정하고 있다.

이날 한대정 초대 포스코지회장은 “포스코는 무노조 경영을 고집했다”며 “무노조 50년 동안 경영 감시 없이 회사 독선과 독주를 견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은데 이를 은폐했다”라면서도 “회사를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만들어진 민주적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한국노총 김주영 위워장,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과 포스코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김만기 위원장 및 비대위원,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정천균 의장,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항지역본부 정상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2 HD현대, 美 합작법인 HD키윗조선 설립…마스가 ‘드라이브’ HD현대가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HD현대는 22일(현지시간) 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지난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 현지에서의 선박 공동 건조와 선박용 블록 및 모듈 생산 협력을 추진해온 바 있다.휴스턴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과 채드 존슨키윗 마리타임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합작법인의 명칭은 'HD키윗조선(KIEWIT SHIPBUILDING)'으로 결정됐다. HD현대가 보유한 기술력과 조선소 운영 노하우에 키윗의 대규모 제작·건설 수행 능력을 결합, 미 3 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주가 부진·중복상장 부담 SK하이닉스가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검토를 중단했다. 반도체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기대한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워진 데다 중복상장 논란과 금융당국의 규제 방침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상장 검토 중단이 솔리다임의 성장 전략이나 투자 필요성까지 접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가 늘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미국 내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투자 시기와 규모, 자금조달 방식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주가 조정에 상장 실익 재검토23일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와 기업공개(IPO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