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신남방 금융 거점으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인데다 올해의 경우 4대 금융지주 회장이 모두 참석하면서 금융권도 관심이 높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IMF·WB 연차총회에 조용병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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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 등 주요 은행권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영닫기
김태영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IMF·WB 연차총회에는 그간 금융권 수장들이 연례적으로 참석해 왔는데 올해는 국책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사 수장들이 대거 출장길에 올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에 총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신남방 거점국으로 금융사들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2억6000만명의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60%가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젊은 세대를 포함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9000만명에 이르고, 섬나라 지형 특징상 간편 모바일뱅킹 수요가 높다고 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경우 인도네시아 현지고객 비중이 90%에 달하며 현지화 정착에 성공했다.
KEB하나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PT KEB Hana Bank은 지난해 전년비 두 자릿수 순익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지 톱20 은행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유망 핀테크 영역에 대한 선제적 역량 확보를 공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두 곳을 인수합병(M&A)한 통합법인 신한인도네시아 은행도 현재 60개 점포망까지 확보해 영업 경쟁력을 키웠다.
KB국민은행도 최근 10년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재진출 했고, IBK기업은행은 올해 4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을 두 번째 인수하면서 현지법인 설립에 가까워졌다.
다만 금융권 수장들은 올해의 경우 총회 일정만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중순부터 시장되는 국회 국정감사 일정 등이 감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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