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CC스위첸 18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7.37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였다. 이 평형은 70가구 모집에 121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B㎡ 14.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4억300만~4억13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해당 특공에서 이 단지는 2개 평형 중 모두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로 7.14 대 1을 기록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