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CC스위첸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2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였다. 22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총 157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B㎡ 3.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아파트 138가구(전용면적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 규모로 짓는다. 단지는 이 중 아파트 138세대를 먼저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기준 59A㎡ 115가구, 59B㎡ 23가구로 구성했다.
단지는 오늘(18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단지 분양가는 4억300만~4억13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