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완 사장이 상가 상인에게 전기안전 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를 매어주고 있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이날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상가 상인들에게 전기안전 캠페인 문안이 새겨진 앞치마와 자동소화 기능의 멀티콘센트 등을 전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5개 조로 나뉘어 시장 내 점포 200여 곳의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확인했고,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공사 긴급신고 전화(1588-7500)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 조 사장과 임직원들은 전북 완주군에 자리한 예은노인요양원으로 이동, 홀몸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생활용품들을 전했다.
조성완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을 점검했다"며 "앞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지키는 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