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루키 2018 하반기 예비 동아리 모집 포스터. 출처 : SK행복나눔재단.
루키는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동아리다.
예비 동아리는 정식 동아리로 인준받기 위해 반드시 거처야 하는 절차다.
모집은 현재 루키 인준 동아리가 설립되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7일까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인 이상 팀으로 SK루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팀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4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SK행복나눔재단은 예비 동아리에게 기업가 정신 및 사회혁신 분야 교육, SK 임직원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팀별로 시드머니(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예비 동아리는 내년 초 사업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아 정식 동아리로 인준된다. 정식 동아리에게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금 500만원와 전문 교수진 자문 등이 제공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작년 전국 10개 대학에서 시작한 루키는 청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참여함으로써 사회혁신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설립된 루키 인준 동아리 명단(16개)
영남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부산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명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