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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GM '품질우수상' 수상...차량용 부품 경쟁력 인정받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0 16:16

LG이노텍의 전기차용 ‘DC-DC(직류-직류) 컨버터’ 부품. 출처 : LG이노텍.

LG이노텍의 전기차용 ‘DC-DC(직류-직류) 컨버터’ 부품. 출처 : LG이노텍.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이노텍이 차량 부품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의 매출이 6년 간 3배 가까이 고속 성장을 이룬 가운데 얻은 쾌거다.

LG이노텍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차량용 전장부품 부문에서 인정받아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전장부품은 차량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등의 전기·전자·IT 장치를 말한다.

LG이노텍은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전력을 차량전자장치에 적합한 저압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기기 사이에 충전상태,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기능을 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차량부품 부문에서 85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3000억원에서 3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조향·제동용 정밀 모터와 센서, 차량용 카메라 모듈, LED, 무선충전모듈, 배터리제어시스템(BMS), DC-DC컨버터, EVCC 등 20종의 차량 부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차량 부품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기에 제품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있다"며 "완벽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R&D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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