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학, 서울시와 손잡고 ‘희망 Green 발전소’ 건설 나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06 15: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6일 LG화학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서울시, '에너지나눔과평화'와 '민간 지원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인 '희망 그린(Green)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배광환 서울특별시 배광환 물순환안전국장. 사진=LG화학.

6일 LG화학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서울시, '에너지나눔과평화'와 '민간 지원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인 '희망 그린(Green)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배광환 서울특별시 배광환 물순환안전국장. 사진=LG화학.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G화학이 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서울시, ‘에너지나눔과평화’와 ‘민간 지원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인 ‘희망 그린(Green)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희망그린발전소는 총 622㎾ 규모의 태양광 패널로 건립해 약 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370여t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로, 20년산 소나무 13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또 향후 20년 간 태양광 전력판매를 통해 조성될 12억 4000만원(연 6200만원)의 발전수익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 2000여명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익의 50%는 희망그린발전소 인근 지역에 우선 배분되고, 나머지는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기부된다.

또 20년간 태양광 전력 판매를 통해 조성될 12억4000만원(연6200만원)의 발전 수익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 2000여명을 지원하는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익의 50%는 발전소 인근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분되고, 나머지는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기부될 방침이다.

박진수닫기박진수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은 “희망그린발전소 사업은 민관이 함께 나서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후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