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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윤석헌 금감원장-캐피탈사 CEO 간담회…가계부채 관리 당부하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30 11:31

연체율 등 건전성·유동성 관리 요청할듯

31일 윤석헌 금감원장-캐피탈사 CEO 간담회…가계부채 관리 당부하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1일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과 캐피탈사 CEO가 첫 간담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윤석헌 원장이 첫 만남에서 캐피탈사 CEO에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가 1500조에 육박하고 자영업자 대출 등 우회대출에 금융위가 칼을 빼들면서 윤석헌 원장도 캐피탈사에도 주택담보대출, 자영업자 대출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지난 29일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금융권 전체 가계부채 증가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자영업자 여신심사시스템'을 구축해 자영업자의 부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도 10월부터 부부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가구만 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자영업자 대출 등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캐피탈사에도 주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유동성 관리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웅섭 전 원장은 2017년 캐피탈사 CEO와의 만남에서 조달금리 상승으로 유동성 문제를 지저갛면서 "여전사 회사채 말행물량이 평상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될 수 있다"며 "가용 유동성을 여유 있게 확보하고 자금운용도 안정적으로 해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캐피탈사와 관련한 큰 이슈가 있는 간담회가 아니고 상견례 차원"이라며 "일반적인 이야기를 나눌것 같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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