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석유화학, 강원도서 ‘2018 여초서예관 기획전’ 개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8-29 09: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 사진=금호석유화학.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 사진=금호석유화학.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에서 금호석유화학이 기증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2018 여초서예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초 김응현(如初 金應顯, 1927~2007) 선생의 서예 작품 66점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여초 선생은 한자의 5체(전서체, 예서체, 해서체, 행서체, 초서체)에 모두 능했으며, 광개토대왕비의 ‘호태왕비체’를 처음 개발했으며, 서예 연구단체인 ‘동방연서회’를 창립 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1979년 故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이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서 전시 중이던 여초 선생의 작품 66점을 구입한 후 기증 전까지 보관해 오다 지난 2013년 여초서예관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홍익인간’, ‘청음선조서간시’ 등 여초 선생의 호방한 면모와 청수한 필체가 잘 나타나 있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으로 관람이 불가하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