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모바일’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추석 고향길’ 모바일 예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속버스모바일’ 앱은 열차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증차와 배차 간격 조절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를 할 수 있다. 터치 한번으로 예매/ 발권/ 좌석지정이 모두 가능해 쉽고 편리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버스 예매 서비스를 대폭 확대, 기존 13개였던 노선은 25개로, 100여대였던 버스는 160여대까지 증가했다.
프리미엄 버스는 최대 160도 까지 기울어지는 전자동 좌석, 조절식 목 베개, 좌석별 보호쉘과 가림막 등의 서비스는 물론, 좌석별 테이블, 충전 단자, 개별 모니터를 통한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민족 최대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석 예매를 일찍 시작하게 되었다”며 “고속버스모바일이 지난 설 연휴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절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더 좋은 고객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