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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가입자 2300만명 돌파…올 2분기 4조원 거래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8-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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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컬처 /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컬처 / 사진=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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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가 2300만명을 돌파하고 올해 2분기에만 4조원이 거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카카오페이는 전날(21일) ‘카카오페이 컬처’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었다. 행사 전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초청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초대됐다.

초대된 사용자들에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페이와 사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페이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참석해 공연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공연 후에는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이 진행하는 럭키 드로우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포토존 운영, 음료 교환권 증정 등 행사에 참석한 사용자들을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대한민국 최초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송금, 인증, 청구서, 멤버십 등 다양한 생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2017년 4월 자회사로 독립한 이후 현재 2300만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금융 비즈니스로 성장했으며, 올해 2분기에만 4조원이 거래될 정도로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QR코드, 바코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재 11만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 출시 이후 가입자와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명실공히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를 사랑해주시는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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