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9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수성구 범어동은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수성구에서도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다양한 평면설계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