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잔여 물량 13가구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형이었다. 31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순위 해당 지역 17건, 1순위 기타 지역 2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123B㎡형은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123A㎡형은 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 지역 16건, 1순위 기타 지역 3건이 청약 접수돼 2.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170, 185-2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4개동, 전용면적 105~152㎡, 총 39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체 일반 분양 물량이다.
2순위 청약은 오늘(14일) 시행하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19년 9월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