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키움증권
SK해운 채권은 지난달 23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장기운송계약 기반의 우수한 사업 안정성, 사업구조조정으로 영업 현금흐름 개선과 실적 가변성 완화, SK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 등을 근거로 SK해운을 평가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만기는 2020년 2월 3일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던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α 수익률(확정금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수가 없고 판매 금리를 모든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